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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정 한의학칼럼] 다이어트와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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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정 한의학칼럼] 다이어트와 소금
  • 최희정 기자
  • 승인 2015.07.28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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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최희정 기자) 소금은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전해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 나트륨 권장량을 2000㎎ 정도(소금 약 5g)로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양한 김치와 젓갈, 국, 찌개에 소금을 많이 넣어 먹는 습관 탓에 1일 평균 4831㎎(소금 12g) 이상을 섭취하고 있다. 적절한 나트륨은 70% 이상 수분으로 구성된 인체의 전해질 균형을 잡아주지만 나트륨 과잉은 고혈압, 신부전, 골다공증, 위암 등의 병을 초래한다.

염분은 지방의 분해와 배출을 방해하고 수분대사를 막아 부종을 유발한다. 또한 지방을 몸 속에 쌓이게 한다. 특히 짠 음식이 기름을 포함한 육류나 기름으로 조리한 음식들과 만나게 되면 더욱 쉽게 지방을 쌓이는 쪽으로 유도한다.

섭취한 염분은 대사 과정을 거쳐 소변과 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물을 별로 마시지 않는다면 어떨까? 단순히 생각하면 염전과 같은 몸 상태가 될 것이다. 몸 속은 더욱 탁해지고 지방은 쌓이고 근육은 녹아 없어진다.

조금 덜 짜게 먹고 입이 마르기 전에 물을 수시로 마시며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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