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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가을밤을 걷다’…11월까지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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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가을밤을 걷다’…11월까지 추가 운영
  • 권지나 기자
  • 승인 2015.10.0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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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권지나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야외 전시 해설 프로그램 ‘가을밤을 걷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문화의 날’에 첫 선을 보인 이 행사는 최대 수용인원인 40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려 성황을 이뤄 호평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숨겨져 있던 보물을 찾듯 박물관 야외 곳곳에 다시 전시된 국보·보물급 중요 문화재들을 관람했으며, “석조 유물들이 야외에 전시돼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며 은은한 조명에 확연히 드러난 석조물의 특징과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했다.

행사는 당초 9~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있는날)에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 3회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았으나 이미 11월 대기접수까지 마감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은 10~11월 셋째 주 수요일도 추가 운영키로 결정한 것이다.

추가 접수는 12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교육-교육안내-주제가 있는 해설)에서 진행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저녁 7시부터 1시간 정도 해설이 이뤄지며, 회당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며 동반인은 1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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