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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 부르는 얼굴 따로 있다"…새해맞이 관상 성형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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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 부르는 얼굴 따로 있다"…새해맞이 관상 성형 열풍
  • 민소진 기자
  • 승인 2016.01.0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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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개선으로 자신감을 회복, 긍정적 마인드 갖는 것 중요"

(시사캐스트, SISACAST= 민소진 기자) 2016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재물운 등 ‘福을 부르는 얼굴’이 있다고 따로 알려지면서 ‘관상 성형’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새해에 결혼·취업·승진 등 인생에 있어 큰 변화를 맞이하는 사람들은 관상을 보면서 福을 부르는 기회를 엿보기도 하고, 복을 부르는 관상에 맞춰 성형수술을 하기도 한다.

관상학적으로 볼 때 삼정이라 하여 이마, 눈, 코, 턱을 중점으로 두는데, 상정은 머리끝에서 눈썹, 중정은 눈썹 끝에서 코끝까지, 하정은 코끝에서 턱 끝을 말한다.

특히 이마는 얼굴의 1/3을 차지하며 관상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관상학적으로 하늘을 뜻하는며 이마가 넓고 반듯하면 쉽게 출세할 수 있고 재물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다.

또 눈썹과 눈썹 사이는 윤기가 흐르고 털이나 점, 상처, 주름이 없어야 길상으로 구분된다.

아울러 양쪽으로 길게 뻗은 눈과 길고 높게 뻗은 코, 코끝이 도톰하고 콧구멍이 보이지 않는 코가 관상학적으로 복코에 해당하며, 코가 길고 높게 뻗으면 재복이 넘친다는 속설이 있다.

이에 쥬얼리 성형외과 원창훈 원장은 “어느 한 부위를 개선한다고 해서 관상이 바뀌고, 복을 부르는 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건 얼굴의 조화와 비율이다. 조화를 이룬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얼굴이여야 한다”며 “관상 성형을 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는 건 아니지만, 콤플렉스로 느껴졌던 외모를 개선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된다면 2016년 새해에 생활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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