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권지나 기자) 봄에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에너지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봄이되면 식욕이 떨어지고 몸이 피곤한 ‘춘곤증’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3월 제철음식으로는 봄나물이나 과일, 수산물 등이 있으며,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식후 불청객인 춘곤증도 예방할 수 있다.
꼬막 – 11~3月
꼬막은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알려져 있으며, 3월까지 싱싱한 제철음식으로 접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조리할 수 있다.
꼬막은 저열량,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어린이 성장발육(단백질,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칼슘), 빈혈예방(철부느 무기질),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 간의 해독 작용에 좋은 영양분을 가득 품고 있다
더덕 - 1~4월月
더덕은 향과 맛으로 입맛을 회복시켜주는 건강 음식이며, 식이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하고 원기회복에 도욱이 되는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이다.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가래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더덕은 골이 깊으며, 속이 하얗고 크고 굵고 곧게 가란 것이 좋으며, 검은깨와 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냉이 – 3~4月
냉이는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으로 인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며,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데 제격인 채소다.
냉이에는 비타민B, A 가 많이 함유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인체의 활성산소가 유해하게 작용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비뇨 질환을 예방해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함유돼 있다.
주꾸미 – 3~5月
쭈꾸미는 봄이되면 해마다 축제가 열릴 만큼 꼭 맛봐야 하는 재료로,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과 레티놀이 많이 함유돼 있어 영양만점 음식으로 손꼽힌다.
쭈꾸미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게 해주고, 혈압, 혈당, 시력, 숙취,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철분이 함유돼 있어 생리불순에도 도움을 준다.
딸기 - 1~5月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력증진에 효과적이며 피부미용에도 좋고, 면역력을 증진해준다.
또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며, 100g당 27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맞춤이다.
달래 – 3~4月
달래는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톡 쏘는 매운맛이 봄의 미각을 자극하기도 한다. 달래는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되며, 금방 시들기 때문에 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다.
달래는 알뿌리가 굵은 것이 향이 강하고 좋지만 너무 클 경우에는 맛이 떨어질 수 있어 줄기가 마르지 않는 것이 좋다.
도미 – 11~3月
봄철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수술후 회복기 환자에도 아주 좋다.
두릅 – 3~5月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혈액순화을 도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고 혈당치를 낮춰줘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단, 냉한 식물로 과한 섭취시 배탈이나 설사를 유발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소라 – 3~6月
소라는 비타민A가 함유돼 있어 시력회복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또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어 활력을 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바지락- 2~4月
바지락에는 임신부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등이 함유돼 있으며, 피로해소, 숙취 제거에 도움을 준다.
쑥 - 3月
쑥은 자궁출혈, 생리불순과 같은 여성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여성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쑥은 항암작용 효과도 있으며, 쑥에 함유된 칼슘의 양은 우유에 포함된 양보다 더 많다.
한라봉- 12~3月
한라봉에는 비타민C가 많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줘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구연산이 함유돼 피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한라봉에 함유되어있는 콜라겐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100g 당 38kcal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