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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모의고사, 재수생 빠져 등급 컷 효용성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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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모의고사, 재수생 빠져 등급 컷 효용성 적어…
  • 이진하 기자
  • 승인 2016.04.06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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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국어영역 관심은 여전히 높아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진하 기자) 2017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고3들을 대상으로 벌인 4월 모의고사가 끝나 관심을 끌고 있다.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모의고사를 치르는 날은 매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번 해는 작년도와 다른 국어영역과 한국사 도입 등 체제변화에 어떤 변수가 작용할지 알 수 없는 안갯속 시험이라 관심이 상승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6일 치러진 4월 모의고사는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졌다. 이번 시험의 관전 포인트는 3월 모의고사에 이어 통합 국어영역의 난이도와 문제유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이번 모의고사는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치른 시험이라 등급 컷에 큰 효용성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교육청이 주관해 전국 1887개교 고1~고3학년 128만명이 시험을 치렀던 3월 모의고사는 2017학년도 수능체제 변화에 따라 공통 국어영역으로 시행뙛으며 성적은 지난 25일 배부됐다.

한편, 4월 모의고사 풀이는 EBSi 수능채널에서 오후 6시 이후부터 시험지 및 정답 해설지를 열람할 수 있으며 각 과목 선생님들이 해설한 강의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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