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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지지율 홀로 상승…朴대통령-政 지지율 2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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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지지율 홀로 상승…朴대통령-政 지지율 2주 연속 하락
  • 권지나 기자
  • 승인 2016.05.24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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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문재인 전 대표 19주 연속 '1위' 지켜

(시사캐스트, SISACAST= 권지나 기자) 정부와 여야 3당이 협치(協治) 균열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홀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각 정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6년 5월 3주차 주간집계(16~20일, 무선 60%, 유선 40% 전국 2,531명)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69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5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2.2%p 하락한 32.3%(매우 잘함 10.4%, 잘하는 편 21.9%)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8%p 오른 62.9%(매우 잘못함 41.6%, 잘못하는 편 21.3%)로 역시 2주 연속 상승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역별로는 대전·충청과 호남에서 주로 하락했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과 20대,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8%p 오른 29.5%로 오차범위 내에서 새누리당을 다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1.4%p 하락한 28.4%를 기록하며 4주 만에 더민주에 역전되며 한 계단 하락했고, 국민의당 또한 0.3%p 하락한 19.8%로 3주 연속 하락하며 총선 이후 처음으로 10%대로 다시 내려섰다.

한편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5%p 하락한 24.2%를 기록했으나,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를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9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6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0%p 하락한 22.7%로 시작했으나, 17일(화)에는 23.6%로 상승했고, 18일(수)에도 24.8%로 오른 데 이어, 19일(목)에는 24.9%까지 올랐고, 20일(금)에는 변동없이 횡보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5%p 내린 24.2%로 마감됐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0.4%p 오른 17.9%로 2주 연속 상승하며 2위 자리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5월 3주차 주간집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3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전화면접 17.2%, ARS 5.0%로 전체 5.7%(총 통화 44,606명 중 2,531명 응답 완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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