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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성형외과 최수지 실장 “행복한 삶 되찾아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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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성형외과 최수지 실장 “행복한 삶 되찾아주고파”
  • 민소진 기자
  • 승인 2016.06.27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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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민소진 기자) 사람들은 행복을 얻기 위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짧은 시간 내에 모든 게 확 바뀔 순 없지만 ‘행복한 삶’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아름다움 역시 마찬가지다. 주변의 따가운 눈총 때문에 극심한 콤플렉스를 느끼는 사람들은 현재보다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아름답고 행복해질 권리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되찾은 미소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자신감 잃은 사람들에게 행복 되찾아주고파”

쥬얼리 성형외과 최수지 실장은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성형외과 상담실장이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최 실장은 단점을 보완해 자신감을 되찾은 환자들을 볼 때마다 자신이 더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성형수술로 자신감을 되찾아 더 활기찬 인생을 살고 있는 환자들이 있는 반면 과한 성형으로 행복과 더 멀어진 환자들을 볼 때는 진심으로 안타깝다고 속내를 밝혔다.

최수지 실장은 “평소 내원한 환자분들과 이야기할 때 지나친 성형은 행복과 거리를 멀게 한다고 조언하는 편인데, 이미 다른 성형외과에서 저렴한 이벤트에 혹해 성형수술을 과하게 하고 온 환자들을 볼 때면 마음이 좋지 않다. 성형수술은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집도 아래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통하는 직업, 자기 관리도 철저해야”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는 성형외과 상담실장에게는 환자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쉽게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신뢰 가는 첫 인상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앞서 과한 성형수술로 얼굴이 망가진 환자들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가장 먼저 든다고 고백한 최수지 실장에게 환자는 더 이상 고객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이들에게 최 실장은 외모 콤플렉스를 심각하게 느끼면서 생긴 마음의 상처를 털어놓으며 아픔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존재이다.

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줄 수 있는 마음이 상담실장으로서 갖춰야할 최고의 덕목이라고 믿는다던 최 실장은 “누구든 자신의 외모에 100% 만족할 순 없다. 하지만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쥬얼리 성형외과 최수지 실장은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뢰 가는 인상을 주기 위해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 최 실장은 퇴근 후 집에서 피부에 맞는 제품과 셀프 마사지로 그날의 피로를 풀어준다.

그녀는 “평일엔 홈케어를 즐겨하고, 피로가 쌓인 주말엔 쥬얼리 성형외과 에스테틱에서 피부 관리를 받으며 홈케어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들을 해결하곤 한다. 꾸준한 자기관리 역시 환자들과의 의사소통만큼 중요하다”고 밝혔다.

◇“성형수술, 조화와 균형 반드시 갖춰야”

동종 업계에서 직원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로 정평이 나있는 쥬얼리 성형외과에서 오랜 시간 근무한 최수지 실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안전”이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처치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파악한 뒤 조화와 균형을 갖춘 성형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터뷰 말미에 최 실장은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한다”며 단지 외모 때문에 행복할 수 없다면 성형수술이 행복으로 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녀의 바람처럼 안전을 바탕으로 한 최선의 성형수술이 그간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려 자신감을 잃은 사람들에게 좋은 다리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서 쥬얼리 성형외과는 수술실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시키고, 쉐도우탁터(유령수술)없는 투명한 수술실을 보여주고자 수술 전 상담부터 집도, 수술 후 경과까지 수술실 실명제를 도입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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