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부터 한달간 고궁 야간 특별관람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정인 기자) 한여름 밤 아늑한 고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궁 야간개장. 경복궁과 창경궁이 한 달 간 여름 밤에 문을 연다. 한창 무더위가 예상되는 7월16일부터 8월19일 경복궁(화요일 휴무)과 창경궁(월요일 휴무)에서 제3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이 이뤄진다.
매일 저녁 8시부터 고궁 음악회가 열리며,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는 광복절 기념 미디어 파사드가 8월 12~15일 하루 두 차례씩 펼쳐진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이다.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밤 10시까지 둘러볼 수 있다.(박물관 휴관일 월요일, 경복궁 휴무일인 화요일 제외)
고궁 야간특별 관람권은 옥션티켓(인터넷)과 인터파크티켓(인터넷, 65세 이상은 전화)에서 내달 7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복을 입고 오면 관람권을 사지 않고 무료로 입장가능 하다. 문의 경복궁관리소(02-3700-3900), 창경궁관리소(02-762-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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