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상희
서울시는 27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한강 푸드트럭 100'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강 푸드트럭 100은 푸드트럭 100대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맛보고 매주 다른 콘셉트의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이다.
행사는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리는 '수요 야식회'와 다음달 8~11일 나흘간 열리는 '월드 푸드 페스타(World Food Festa)' 등 크게 두 가지다. 행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다.
수요 야식회는 음악 콘셉트에 맞춰 드레스 코드를 지정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드레스 코드는 27일은 화이트, 다음달 3일은 스냅백, 다음달 17일은 청바지 등이다.
월드 푸드 페스타는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유럽, 한국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각 주제를 대표하는 음식과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트럭 스테이지 버스킹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강 푸드트럭 100은 티켓몬스터를 통한 사전판매와 현장판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 누리집(hangang.seoul.go.kr/project2016)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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