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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감을 바로 수행하는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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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감을 바로 수행하는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다 "
  • 이하나 기자
  • 승인 2016.09.2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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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하나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지도부가 국감을 바로 수행하는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다"고 당 지도부의 국감 보이콧 철회를 요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간담회에서 "단식투쟁은 당 대표의 결단이니까 그건 계속 하시고, 정세균 의장에 대한 당 차원의 투쟁은 계속하더라도 다른 의원들은 국감에 들어가는게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총 분위기에 대해 "다수는 여전히 강경한 분위기인데 일부 소수가 (국감을) 빨리 시작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 김영우 국방위원장의 국감 복귀 선언에 대해 "국감을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그는 다만 "정세균 의장이 이번에는 좀 잘못한거 같다"면서 "야당도 잘못한 거 같다.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사유가 해임건의 사유로는 불충분했고, 사유도 부족한 해임건의안을 밀어붙인 건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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