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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업 특성 살려 글로벌 책임기업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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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업 특성 살려 글로벌 책임기업으로 거듭난다
  • 민소진 기자
  • 승인 2016.12.29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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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민소진 기자)

* 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 기사입니다 *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건설업 특성에 맞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펼친다.

대표적으로 C&T 빌리지(C&T village)사업과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사업을 펼치고 있다.

C&T 빌리지(C&T village)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국가 및 지역을 선정하여 주택 신축 및 개보수와 화장실과 식수대 설치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물산은 2014년에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을 삼성물산 1호 마을로 선정하고 낙후된 주택 110세대를 신축 및 개보수하고 식수 공급시설 2곳과 위생시설 1곳을 설치했다. 그 이듬해인 2015년에는 인도 챠르가온 마을을 삼성물산 2호 마을로 선정해 50세대의 주택과 81세대의 화장실을 신축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6년에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냐미 마을을 삼성물산 3호 마을로 선정해 주택 개보수 및 신축을 할 계획이다.

또 다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사업은 글로벌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가의 아이들에게 질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에서 초등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태국에서 2호 사업인 청소년 직업 기술 교육센터를 짓고, 베트남에서 3호 사업인 공공 도서관을 건립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인도와 몽골에서 드림 투모로우 4, 5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월 22일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시리 사라스와띠(Shri Saraswati) 학교에서 현지 교사, 학생, 마을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물산의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4호` 사업의 기공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시 반두프 (Bhandup), 물룬드 (Mulund), 다다르 (Dadar) 지역 내 장애인학교, 공립학교 등 4개 학교를 선정해 교실과 도서관, 위생시설 등 쾌적한 교육 공간을 만들어 주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어린이클럽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것이다.

오는 12월에 완료되어 매년 약 4100여명의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기공식에 참석한 사라스와띠 학교 교장은 "위생시설, 식수대 설치, 교실 보수공사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며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써준 삼성물산에게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서 건설업 특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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