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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조손가정 결연아동에 급식비 1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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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조손가정 결연아동에 급식비 1000만원 후원
  • 이상희 기자
  • 승인 2017.10.31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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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상희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조손가정 아동 100명에 급식비 1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해 모은 기부금 등으로 마련됐다.

롯데하이마트는 31일 서울 강남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과 최철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손(祖孫)가정 아동 10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급식비를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해 결연을 맺은 전국 320여 조손 가정 아동을 후원하는 ‘행복 3대 캠페인’을 지난 2006년부터 진행, 현재까지 83억원을 후원해왔다. 또 형편이 어려운 결연아동들에게 생활비뿐 아니라 교복, 생일선물을 지원하는 한편 결연 종료를 앞둔 동시에 사회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격려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들 후원아동 가운데 경제적으로 추가 지원이 시급한 100명에게 급식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에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9월 ‘내가 꿈꾸는 미래사회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어 참가자 700여명의 참가비 전액에, 임직원 월급 일부를 기부해 모은 기부금으로 급식비를 마련했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결연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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