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최민정 기자) 박원순 서울시 시장이 오늘(10)일 인도델리에서 독일로 출발한다. 현재 박 시장은 인도 첫 투자유치 설명회를 마치고 독일에서 열릴 행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서울시 국제교류담당관은 "박 시장님은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 와 '이클레이 집행위원'참석을 위해 오후 6시 전후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세부 일정을 밝혔다.
박 시장이 참석하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는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장기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체결한 이행방안으로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제1차 당사국총회가 개최된 바 있다.
또, 이클레이는 the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의 약자로 이를 직역하면 '지역환경주도국제협의회'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현재 박 시장은 이클레이 집행위원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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