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선진 기자) 공인중개사를 꿈꾸는 수험생 중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독학으로 가능한 시험인가’다.
여기에 대해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관에서는 “당연히 독학도 가능하다. 하지만 독학을 하더라도 온라인 강의는 꼭 들으실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학원, 인강, 교재 등 수험생활을 위한 여러 수단 중 합격률이 높은 것은 단연 학원이다. 학원에서 합격한 합격생들에게 합격 노하우를 물으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그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학원에서는 의지가 굳건하지 않은 수험생들도 합격 가능한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커리큘럼과 학습 관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합격생들은 “시간이 허락한다면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수험생 중에는 직장을 다니거나, 주부 등 온전히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 이 경우, 독학으로 합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관계자들은 독학을 하더라도 온라인강의를 반드시 들을 것을 권장한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학개론 과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법 과목이기 때문에 시험범위가 매우 방대하다. 또한 사례 중심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기 때문에 무턱대고 책만 공부하게 되면 시험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강의를 통해 학습 포인트를 파악하고, 주요 사례들을 접하면 보다 효율적인 수험생활을 할 수 있다. 최근 인터넷 온라인 학원에서는 수험생들이 수험 생활에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학습 습관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도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참고하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