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군별 섭취량 산출 통한 영양관리로 기존 앱과 차별화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유티인프라가 퇴원후 환자의 영양관리를 돕는 앱, '키니케어'를 개발했다.
키니케어는 기존 앱과 달리 영양소가 아닌 식품군별 섭취량을 산출하며, 이를 통해 어떤 식품군을 더 먹어야 하는지 또는 덜 먹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퇴원후에도 일상에서 쉽게 식사요법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은 “환자들이 직접 영양관리를 할 수 있게 됐고, 의료진은 환자의 식사에 대한 문제 분석이 가능해 진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강남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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