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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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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 모집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01.2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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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 CJ나눔재단,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단 양성 및 육성
- 3~7월에 활동할 1기 150명 모집, 전원 장학금 지원 등의 특전 제공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018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CJ도너스캠프 봉사단은 꿈키움 멘토단 등의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올해 명칭을 새롭게 바꾸면서 봉사단 규모와 활동분야를 확대·재 개편했다. 교육 멘토단과 소셜 기자단 등 두 부문으로 상·하반기 각 150명씩 총 300명으로 운영되는데, 이번 모집은 올 3월부터 7월까지 활동할 150명으로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특히, 대학생 봉사단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 지원은 물론 우수한 활동성과를 보인 대학생 멘토 20여명을 선발해 CJ그룹이 진출한 해외 지역의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대학생들의 관심과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봉사단에 따른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멘토단은 음악·공연·영화 등 문화창작 과정을 체험하는 창의학교와 건강한 자아와 대인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인성학교 교육을 담당한다. 더불어 소셜 기자단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교육현장을 찾아 아동들의 변화사례를 발굴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역할을 맡는다.

2005년 시작된 CJ도너스캠프는 현재 전국 4천여개의 공부방(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농어촌분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쉽고 즐거운 나눔’을 모토로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대학생 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이 이뤄진다.

CJ나눔재단 측은 “지역아동센터 교사가 부족해 세심한 진로상담 및 인성교육 등이 이뤄지기 힘든데, 대학생 봉사단이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이를 보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CJ도너스캠프 교육활동에 참가했던 청소년이 대학 진학 후에 후배들을 위한 멘토로 활동하는 등 나눔의 선순환 사례로도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CJ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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