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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9 출시... 사전 예약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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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9 출시... 사전 예약 판매 실시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02.26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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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9과 S9+를 선보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Fira Barcelona Montjuic)에서 현지시간 2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개최한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공개했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3월 16일이다.

이날 선보인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말이나 글보다는 사진, 동영상, 이모지 등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시대에 최적화해 개발했다.

특히,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나를 꼭 닮은 아바타로 메시지와 감성을 나눌 수 있는 ‘AR 이모지’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전작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음향 브랜드인 AKG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시켰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얼굴 인식과 홍채인식을 함께 사용하여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스캔’, 스마트폰의 경험을 데스크톱PC로 확대해주는 ‘삼성 덱스’ 등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강력한 성능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의미 있는 혁신은 언제나 사람에게서 시작되었고 발전되어 왔다”며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비주얼로 메시지와 감정을 공유하는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모든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 S9+’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전국 4천여 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을 비롯한 이동통신 3사 매장과 일부 MVNO 매장, 오픈 마켓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 한해 국내 공식 출시일보다 일주일 앞선 3월 9일부터 15일까지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사전 개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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