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19:10 (금)
박민식, 부산시장 승리를 위한 ‘2단계 점프전략’ 제시
상태바
박민식, 부산시장 승리를 위한 ‘2단계 점프전략’ 제시
  • 윤관 기자
  • 승인 2018.03.15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과 호응, 흥미라는 세 마리 토끼 잡을 터”

(시사캐스트, SISACAST= 윤관 기자)

박민식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선거 예비후보자는 15일 “부산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1단계 순회경선&현장투표 예선, 2단계 反문재인 야권 단일화 본선’이라는 ‘2단계 점프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은 필수이지만, 후보 간 세몰이나 체육관 선거로 그치면 하지 아니함만 못하다”며 “시민소통과 호응 그리고 흥미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순회경선 뿐”이라고 역설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서병수 현 시장과 박민식 전 의원이다. 당초 부산시장 출마에 강한 의욕을 보였던 이종혁 전 최고위원은 공모에 참여하지 않아서 서 시장과 박 전 의원 2파전으로 좁혀졌다.
 
서병수 시장은 경선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반면 박 전 의원은 경선을 통한 흥행몰이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 후보는 서 시장을 겨냥한 듯 “경선을 시간과 돈 낭비, 내부갈등으로 치부해 인물과 약점, 모든 것이 뻔 한 인물에게 감투 씌워주면 그 결과 또한 뻔한 NO잼, NO관심, NO승리가 분명하다”면서 “당내 경쟁을 두려워하면 본선 승리는 백전백패”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경선이 국민의 기본적인 알권리에 부응하기 위함이라면, 순회경선은 실망감으로 자유한국당을 지켜봐 온 부산시민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더한 것”이라고 순회경선을 거듭 강조했다.
 
박 후보는 본선 승리를 위한 전략으로 “反문재인 야권 단일화”를 제시했다. 현재 여권은 출마가 유력하던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해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박 후보는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할 수밖에 없다. 중앙권력에 지방권력까지 차지하려는 여당의 독주는 무조건 막아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권에 대항하는 反문재인 야권 단일화만이 그 유일한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의 더불어민주당은 원 팀 구성과 경선 결선 투표 등 총선과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승리를 얻어내기 위한 흥행몰이, 세몰이에 이미 들어간 상태”라며 “이는 비단 제1야당 자유한국당을 삼진아웃 시키기 위한 구상일 뿐만 아니라 보수 세력을 완전히 궤멸시키겠다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야권 단일화는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닌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나아가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며 “본선에 진출할 경우, 다른 야권 후보를 반드시 설득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