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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견본주택... 폭우에도 수많은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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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견본주택... 폭우에도 수많은 인파 몰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4.11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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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5일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일대에 개관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 견본주택 오픈 4일만에 2만2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폭우가 쏟아진 오픈 당일에도 6,000여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청약 열기를 예상케 했다. 견본주택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으며, 입지나 청약 방법, 분양가 등을 상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의 청약은 어제(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늘(11일) 1순위, 내일(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2순위는 금융결제원 주택 청약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로,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사람들은 우수한 입지여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갖췄으며, 주변 교통여건이 좋아 이동이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다.특히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연결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한화건설 측은 "견본주택 오픈 이후 실제 구입 의사를 갖고 상담을 받은 고객이 많았던 만큼 방문객 상당수가 청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초기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626가구 규모로 익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상복합단지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에 예정돼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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