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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의 매수세 2000선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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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의 매수세 2000선 지켰다
  • 서봉수 기자
  • 승인 2012.03.06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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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을 지켰다.

코스피지수는 6일 전일 대비 15.70포인트(0.78%) 내린 2000.36을 기록했다.

오는 8일 쿼드러플 위칭데이(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선물, 개별주식옵션 등 4개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를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이 순매도를 기록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세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외국인은 2327억원 순매도해 이틀 연속 '팔자'에 나섰고 기관도 1107억원 어치 주식을 던졌다.

그러나 개인이 이틀연속 저가매수에 나서며 298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날에 이어 매도 우위를 보였다. 차익거래는 491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2131억원 순매도로 전체적으로 164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은행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에 따른 실망감으로 대표적인 중국 투자 관련주인 철강 및 금속 업종이 2.40% 빠지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의료정밀도 2% 하락했다.

아울러 섬유의복,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기계, 증권, 보험, 전기가스업 등도 1%대 낙폭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는 막판 반등에 성공해 0.51% 오른 11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포스코는 3.08% 떨어졌고, 현대차, 현대모비스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또 현대중공업은 3.10%, 하이닉스는 2.16%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12포인트(1.13%) 내린 533.62로 마감했다.

개인은 19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외인은 19억원, 기관은 10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약 3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종이목재, 운송업종 등이 4% 이상 낙폭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건설, 인터넷, 유통, 제약, 화학업종 등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섬유의류, 오락문화업종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젬백스와 CJ오쇼핑이 3% 이상 빠진 가운데 거래를 마쳤으며 에스에프에이, SK브로드밴드, 네오위즈게임, 포스코 ICT, 포스코켐텍, 씨젠, 다음, 셀트리온 등이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반면 에스엠과 CJ E&M, 서울반도체 등은 상승 마감했다. 동서는 보합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금융감독원이 정치테마주 관련 주가조작 조사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우리들제약과 바른손, 아가방컴퍼니, 안철수연구소, EG, 동양철관 등이 10% 이상 빠졌으며 보령메디앙스, 광명전기, 메디포스트 등도 전일 대비 주가가 큰 폭으로 내린 가운데 장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 종목은 7개로 총 1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40개 종목이 하락했다. 5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서는 1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를 포함해 303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9개 종목은 하한가로 마감했으며 672개 종목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보합 종목은 61개로 집계됐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이날 전일 대비 1.90포인트(0.72%) 내린 262.85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일 대비 4.4원 내린 1122.9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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