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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협하는 것들... ‘위험에서 지켜주세요!’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어린이의 목숨을 빼앗는 사고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교통사고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3일 공개한 보고서 '사고에 의한 어린이 사망: 1996∼2016년'을 보면 42.5%가 자동차·자전거·선박 등 교통수단 탑승 중 혹은 보행 중에 자동차·오토바이 등과 충돌하는 이른바 '운수사고'로 인한 사망이었다.

운수사고에는 통상적인 교통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운수사고의 경우 사망 어린이의 43.7%가 보행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량 탑승 중 사고로 사망한 어린이가 20.4%로 뒤를 이었고, 자전거 탑승자 5.9%, 오토바이 탑승자는 3.7%였다.

운수사고로 어린이가 숨지는 사건은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50.4%가 발생했고, 오후 4시∼9시에 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3년간 운수사고로 목숨을 잃은 어린이는 270명으로, 어린이 10만 명당 1.3명이 운수사고로 숨진 셈이다.

한편, 어린이 음료 일부 제품의 당류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 음료 1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제품 1병(팩)당 당류 함량이 5∼24g으로 최대 4.8배 차이가 났다고 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아동의 가공식품을 통한 1일 당류 섭취 기준량은 37.5g으로, 당류 함량이 24g인 어린이 음료를 2병 이상을 마시면 기준량을 초과하게 된다.

조사한 14개의 제품에 대한 정보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당류 등이 들어간 음료는 적게 마시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어린이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해 음료가 치아에 닿지 않게 하고 음료를 마신 후엔 입안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이현이 기자  ddalki2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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