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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직립 성공, 미수습자 수색·사고원인 조사 본격 재개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인천항을 출항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당시 세월호에는 안산시의 단원고등학교 학생이 주요 구성원을 이루는 476명이 탑승해 있었고, 침몰 사고로 172명만이 생존, 304명이 사망했다.

특히 이 사고로 단원고 학생들의 피해가 컸으며, 9명의 미수습자도 현재까지 남아 있다.

사고가 일어난 지 4년여가 지난 오늘(10일) 육지로 올려진지 1년여만인 세월호가 바로 세워졌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직립 용역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10일 오후 12시11분 세월호를 당초 계획했던 94.5도까지 직립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직립작업은 이 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해 3시간 11분 만에 이뤄졌다. 

5→10도, 10→40도, 40→60도, 60→90도, 90→94.5도까지 단계적인 준비 작업을 거쳐 이어진 직립작업 지켜보기 위해, 현장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함께했다. 

세월호 직립은 좌현으로 누운 세월호를 바로 세우기 위해 1만t 규모의 해상크레인과 연결된 쇠줄로 뒤에서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선조위는 앞서 9일 예행연습을 통해 세월호를 40도까지 바로 세우는데 성공했다.

한편 선체 직립이 완료되면서 미수습자 수색작업과 함께 침몰 원인 조사도 본격 재개될 것으로 보여 진다.

[사진출처=뉴시스]

이현이 기자  ddalki2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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