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은 1989년 제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양한 앨범 발매와 음악활동을 통해 대중 음악계에서 인정받는 뮤지션이 된 그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소극장 콘서트 '다시걷기' 시리즈를 기획했다.
다시걷기 시리즈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지난 2월에 이어 이달 19일 마리아칼라스홀에서 2차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9월과 12월에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그는 “신인시절 소극장 콘서트를 하던 초심을 살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걸어가게 될 길의 의미를 되살리며 리스타트 하는 의미를 담는 공연을 보여주겠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매 공연 시 일정 별로 조규찬이 직접 정한 주제와 함께 주제에 맞는 본인의 히트곡, 커버곡, 그리고 열 번째 앨범 수록 예정의 신곡도 함께 들려준다.
[사진제공=마리아칼라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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