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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올해는 '싱가포르 진출'...소비자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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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올해는 '싱가포르 진출'...소비자 공략 나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5.1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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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헤라'는 어제(10일) 싱가포르 타카시마야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싱가포르 진출을 알렸다.

헤라는 지난 2016년 중국 진출에 이어 올해 아세안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싱가포르에 첫 발을 내딛은 헤라는 싱가포르 여성들의 니즈를 파악해 산뜻하면서도 지속력이 높은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며 싱가포르 소비자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나정균 아모레퍼시픽 아세안 지역 법인장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싱가포르에 헤라가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헤라의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가 싱가포르 소비자 특성과 잘 맞을 것이라 기대하며, 싱가포르 고객들이 헤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헤라는 백화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등을 통해 싱가포르 및 아세안 지역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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