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이탈리아의 페레로 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제3회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12일 개최했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의 대표 사회공헌인 패밀리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달리는 마라톤 행사로, 2000여명의 가족이 함께 했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은 ‘무빙존 (Moving zone)’과 ‘조이 존(Joy zone)’으로 운영됐다.
무빙 존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달리며 즐길 수 있는 1.5㎞ 러닝 코스와 함께 4가지 미션으로 꾸며졌다.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놀이터인 '조이 존'에는 패밀리 요가, 종이비행기 날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룹 지누션의 멤버 션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했으며,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민 위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은 페레로 그룹이 자랑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현재 전 세계 20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페레로는 지난 4월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에서 글로벌공헌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8 기업사회책임(CSR) 콘퍼런스’를 열고 한국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늘리겠다고 밝힌바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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