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5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 직장 어린이집인 '명동하나금융어린이집' 착공식을 가졌다.
하나금융은 5월 초 세종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에 이어 이번 명동사옥 직장어린이집 건립 등 2020년까지 전국에 총 100개의 직장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착공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대표,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질의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범사회적 해결에 동참하고, 직원 복지증진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선언 행사도 가졌다.
김 회장은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과 일·가정의 양립 지원, 중소기업 상생발전에 기여하는데 계열사 임직원들이 뜻을 같이해 의미가 크다"며 "사람 중심의 상생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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