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현대자동차는 민주노총 지침에 따른 부분파업으로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의 자동차 제조, 정비 및 판매가 중단된다고 28일 공시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5일 최저임금법 개정안 통과에 반발하는 민주노총의 총파업 지침에 따라 2시간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1조6049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43.17%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 중단으로 전 차종의 부분적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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