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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사회공헌 누적 금액 1000억... ‘따뜻한 세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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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사회공헌 누적 금액 1000억... ‘따뜻한 세상 만들겠다’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05.31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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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SPC그룹은 사회공헌 누적 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 장애인 지원기금인 ‘SPC 행복한 펀드’를 29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SPC그룹은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2011년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사장 허영인)’을 설립, 사회공헌활동 집행실적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래 현재까지 누적된 금액이다.

특히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등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학생과 가맹점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행복한 장학금'을 지급, 이달 말 현재 120억원, 장학생은 연인원 2만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서울시·푸르메재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과 매월 지역아동센터에 생일파티용 케이크를 지원하고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빵을 나누는 'SPC 행복한빵나눔차' 운영 등이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허영인 회장의 상생과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 사회적 책임 분야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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