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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스웨덴] '뒤늦은' VAR 이후 패널티킥...'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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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스웨덴] '뒤늦은' VAR 이후 패널티킥...'아쉬운 패배'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6.19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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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어제(18일) 치러진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1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1-0으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호엘 아길라르 주심은 후반 17분 패널티 박스 안에서 이뤄진 김민우 선수의 태클에 대한 비디오 판독(VAR)을 뒤늦게 요청했고, 주심의 판정으로 스웨덴은 패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후반 20분 스웨덴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 선수가 패널티킥을 성공하며 승부가 갈렸다.

이후 선수들은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경기를 지켜본 국민들은 호엘 아길라르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쏟아냈다. 결정적인 순간 스웨덴에게 유리한 판정이 내려졌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여전히 몇몇 경기상황을 두고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경기 결과를 떠나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영웅으로 떠오른 선수도 있었다.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골키퍼 조현우 선수가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가운데 영국 BBC는 조현우 선수를 최우수선수 격인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

한편 스웨덴전을 치른 한국대표팀은 오는 18일 멕시코전과 27일 독일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앞선 독일의 패배로 16강 티켓을 향한 F조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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