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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박지원, 20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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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박지원, 20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 촉구
  • 윤관 기자
  • 승인 2018.06.2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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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조속히 원구성 완료”, 박지원 “157석의 개혁벨트를 구성해야

(시사캐스트, SISACAST= 윤관 기자)

정치권에서 20대 후반기 원구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검경 수사권 조정안 조속한 처리 등을 위한 원구성 완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가 21일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안을 국회 사개특위에 제출했다. 공은 국회로 넘어왔지만 20대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되지 않아 국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국회(는) 조속히 원구성을 완료해 사개특위 활동기한 연장을 비롯한 개혁입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사개특위로 합의안이 전달된 만큼 국회는 격의 없는 토론으로 대승적 차원으로 보완할 것은 보완해 입법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왔다. 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제도화시키는데 주력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벌써부터 국회 논의를 가로막는 원점 재검토와 같은 주장이 들리고 있으나 이는 국민의 뜻과 배치되는 구태와 기득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박지원 평화당 의원은 이른바 ‘157석 개혁벨트’를 통한 원구성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번 검경수사조정안도 이제 정부와 청와대에서 국회로 공을 넘겼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보여준 지금까지의 반응을 보면 이 역시 상당히 국회 통과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국회와 사전에 많은 조율을 하고 개혁 법안을 국회로 보내야지, 법안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통과는 생각하지 않는다면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은 어려워진다”며 “우리는 모처럼 합의된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서 국회가 촛불혁명의 산물, 또 개혁 차원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제 하반기 국회 원 구성은 거의 25일이 지나갔지만 원내대표 간 협상이 진척되지도 않고, 진행되지도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번 국회 원구성에서 민주당, 정의와평화 교섭단체, 무소속을 합치면 157석이 된다”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원구성에 조속히 협조하지 않으면 단독 개혁벨트를 구성해서 원구성을 마쳐야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원구성이 차일피일 미뤄져 7~8월로 넘어가면 민생법안과 개혁입법을 처리할 수 있는 국회의 기능이 상실된다. 언제까지 국회 원구성, 개혁입법의 발목을 잡는 분들과 꼭 대화만 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157석의 개혁벨트를 구성해서 원구성을 하루속히 마치는 것이 좋다고 거듭 말씀드린다”며 “대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시한을 줘서 그 분들의 결정을 지켜보고 157석의 개혁벨트 국회라도 소집해 원구성을 하고 민생 및 개혁 입법 처리에 매진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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