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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7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 개최... 암 연구 꾸준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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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7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 개최... 암 연구 꾸준히 지원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06.22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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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광동제약이 ‘제7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을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귀선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교수와 이은경 갑상선암센터 교수, 김정한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에게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기초의학,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의 세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 이번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암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별해 수상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유수의 SCI급 학회지에 발표된 기초의학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한 기초의학 부문은 Gastroenterology(2017 May, IF 18.392)에 발표된 ‘Effectiveness of the Korean National Cancer Screening Program in Reducing Gastric Cancer Mortality’를 공동 집필한 최귀선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교수와 박은철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은경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교수와 김종일  서울의대 생화학과 교수, 내분비내과 박영주 교수는 Nat Commun.(2017 Jul, IF 12.124)에 게재된 ‘Genome-wide association and expression quantitative trait loci studies identify multiple susceptibility loci for thyroid cancer’ 논문을 발표해 임상의학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한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Oncotarget(2017 Aug, IF 5.168)에 실린 ‘The addition of bevacizumab in the first-line treatment for metastatic colorectal cancer: an updated meta-analysis of randomized trials’ 등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한 공로로 다수 논문 발표 부문을 수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의료진의 암 연구가 꾸준히 발전해 국민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사진제공=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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