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교육감의 인사권 남용 혐의 관련 감사
감사원은 "오는 19일부터 서울시교육청 특별 채용 인사와 관련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사진)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건 감사원장은 14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열린 1주년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6일 교사 파견 및 교육공무원 특별채용에 대한 인사권 남용 혐의로 곽 교육감에 대한 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원장은 “감사 청구 여부를 검토한 결과 감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인사 관련된 사안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며 “곽 교육감에 대한 감사를 조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캐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