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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 올림픽’ 개최... 국내외 물류전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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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 올림픽’ 개최... 국내외 물류전문가 한자리에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06.28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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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CJ대한통운은 국내외 물류 영업과 운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CJ Logistics SCM Olympics'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물류 올림픽은 '국경을 넘어, 최고를 향해(Beyond the border, Be the best)'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물류 올림픽이라는 이름처럼 세계 각국의 임직원들이 국내외 물류 영업과 운영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분야별로 예선과 결선 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각각 1위에서 3위까지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 임직원을 비롯해 CJ대한통운이 진출한 세계 33개국 중 14개국 19개 법인 해외 임직원들 30여명을 포함 총 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최근 새로운 가족이 된 중국 CJ로킨, 인도 CJ다슬, 말레이시아 CJ센추리, 중동 CJ ICM 임직원들이 함께해 CJ대한통운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CJ대한통운이 개발한 글로벌 물류 서비스 상품 전시회, R&D센터 및 우수 물류센터 인프라투어, 국내외 유관부서 간 교류의 시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물류 운영 우수 사례와 최신 물류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세계 각국 임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각 분야별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 이번 물류 올림픽 행사에서는 영업분야 27명, 운영 분야 25명 출전자 중 본선을 거쳐 총 10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영업분야에서는 한국 출전자가, 운영 분야에서는 말레이시아 법인 출전자가 1위에 올랐다. 총 6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금, 은, 동메달과 상금이 수여됐다.
 
간 리나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 법인 부장은 타이어 물류 영업 및 운영을 주제로 발표해 운영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 "금메달을 받게 돼 영광이며 오늘의 나를 있게해 준 상사들과 선배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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