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위메프가 최근 선보인 ‘히든프라이스’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히든프라이스는 구매자가 모일수록 가격이 싸지는 스마트 쇼핑으로 인터넷 최저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을 보장하고 있다.
히든프라이스는 일반 이커머스와 달리 가격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 상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만 별도 접속 링크(URL)를 전송·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가격비교 사이트에도 판매가가 노출되지 않고, 오직 링크를 전달받은 사용자만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히든프라이스의 장점은 소비자에게는 낮은 가격, 브랜드 가치 저하 우려 등으로 가격 인하를 주저하던 파트너사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시·개척한 점이다.
위메프는 히든프라이스를 통해 매일 각각 4개의 엄선한 상품을 24시간 동안 판매했으나, 점차 상품 수를 늘려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판매자들의 판로 확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히든프라이스 서비스를 기획한 유중현 위메프 실장은 "인터넷 최저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파트너사에는 판로 확장과 수익성 증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히든프라이스를 통해 스마트 쇼핑의 대표 플랫폼 위상을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위메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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