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창립 94주년을 맞아 이웃과의 행복나눔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7월 셋째 주를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해 이웃들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제작, 삼계탕 후원, 공캔 화분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하이트진로 임직원 40명은 오늘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 모여 태풍, 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시 이재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350세트를 만들었다.
지난 16일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하이트, 맥스, 필라이트 등 당사 맥주 제품의 공캔 200개를 화분으로 만들어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공캔 화분은 캔 재활용하기, 일회용컵 쓰지 않기 등 최근 국가적인 분위기에 맞춰 진행한 환경캠페인으로, 하이트진로의 임직원들이 직접 모아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어제(17일)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영등포 쪽방촌 홀몸어르신 120여 분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기획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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