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5기'를 선발해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는 기초 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기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동차학과가 있는 협력 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공식 딜러사의 서비스센터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한다.
15기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자동차학과 학생 130여 명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15기 학생들은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기초 기술교육을 받은 뒤 BMW 공식 딜러사에 소속돼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내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20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929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딜러사에 입사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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