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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에도 여전히 '35도'...무더위·열대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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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에도 여전히 '35도'...무더위·열대야 지속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8.07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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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입추를 맞은 오늘(7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여전하다.

기상청은 내일(8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라 전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더위가 한층 가라앉은 강원 영동 지방은 한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겠지만 수도권과 그 밖의 지역에서는 여전히 한낮 기온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6도, 서울·수원·청주·대전·전주 35도, 인천·춘천·대구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 강릉 3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좋음' 혹은 '보통'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공기의 질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친다"며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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