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EMK뮤지컬컴퍼니의 두 번째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가 한 달여 만에 누적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로 치면 500만 명을 넘어선 격이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작품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한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웃는 남자' 그윈플렌의 여정을 그렸다.
박효신, 수호, 정성화, 양준모, 정선아, 신영숙, 박강현 등 영향력 있는 뮤지컬스타들이 출연해 인기를 더하며, 프리뷰 2회 공연과 지난달 10일 초연 이후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웃는 남자'는 오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며 9월5일부터 10월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 EMK의 첫 번째 창작뮤지컬 '마타하리'는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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