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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를 생수 대용으로?... 치아 부식시켜 ‘양치질 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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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를 생수 대용으로?... 치아 부식시켜 ‘양치질 必’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08.31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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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녹아있는 물로, 시원한 청량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탄산수는 일반 물처럼 마시면 안된다.

탄산수는 산성이므로 위벽이 약하거나 위산 분비량이 많은 사람이 과량 섭취할 시, 위 내부 식도괄약근 기능을 떨어뜨려 역류성 식도질환과 복부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다.

또 탄산수의 산 성분이 알칼리성 약물의 흡수를 막아 효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 때도 탄산수는 피하는 것이 좋다.

탄산수를 입안에 오래 머금고 있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탄산수의 산성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 탄산수를 마실 때는 가능한 빨대를 사용해 치아와 닿는 면적을 줄이고, 마신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고 30분 뒤에 양치질을 해야 치아부식과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탄산수로 인해 알코올 흡수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술과 함께 섞어 마시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실제 어떠한 약리적인 효능에 대해 밝혀진 바 없는 탄산수. 갈증해소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은 생수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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