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도서관 소장 희귀자료 200여 종의 디지털 컬렉션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서, 고문서, 고지도, 근대자료 등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컬렉션은 소장 자료 중 가치 있는 지식문화자원을 선별해 전문가의 해제와 함께 원문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이번에 네이버에 제공된 콘텐츠는 우리나라 국보인 '십칠사찬고금통요'를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희귀본, 1945년 이전 한국 관련 자료 등이다.
[사진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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