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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날로 악화된 경제지표 진정 총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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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날로 악화된 경제지표 진정 총력 집중
  • 윤관 기자
  • 승인 2018.09.12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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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윤관 기자)

여권이 날로 악화된 경제 지표가 발표되고 있는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청와대는 통계청이 8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000명 증가에 그쳤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경제의 체질이 바뀌면서 수반되는 통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제 우리 정부가 들어와서 1년 3~4개월 정도 정부를 운영했는데, 여러 가지 구조조정을 하는 기간이라서, 여러 가지 일자리라든가, 이런 것에서 좋은 지표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이런 구조조정 과정을 거쳐서 혁신을 해나가면 결국은 좋은 일자리가 더 늘어나고, 영세기업들도 안정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며 “대체적으로 아마 금년 연말, 내년 초쯤 지나가야 비로소 조금씩 이제 개선의 효과가 보이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하는데,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변인도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통계청이 8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것과 관련, “실업률 증가와 취업자 증가 둔화 현상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다만 이번 통계청 발표에서도 확인됐듯이 상용근로자와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증가추세, 여기에 더해 고용보험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추세 등으로 파악되는 고용의 질적 향상은 그나마 반가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의 비판을 의식한 듯 “현재 우리의 경제상황은 이와 같은 여러 지표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판단과 다각적 대책이 필요한 때”이라며 “이 시기의 어려움을 최저임금 인상이나 소득주도성장 탓으로만 몰아세우는 야당의 단순한 주장은 드러난 지표들과도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특히 올해 월별 수출실적이 지난 5월 이래 4달 동안 5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고 이 추세를 이어 간다면 연 수출 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고 희망 섞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럼에도 서민경제에서는 이를 체감할 수 없다는 것은 기존의 경제정책 틀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우리 경제구조와 산업구조를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이 더욱 자명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야당은 국민의 어려운 삶을 정쟁의 도구로만 삼지 말고, 냉정한 현실인식과 책임감으로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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