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한가위 연휴 첫 날인 22일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구간이 생겨나고 있다. 고속도로 정체구간은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움직인다는 뜻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기준 고독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84만대다.
또한, 10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각 주요 도시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40분, 대구 4시간39분,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40분, 목포 5시간10분, 강릉 3시간20분 으로 예측했다.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5만대, 들어온 차량은 6만대 가량이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5시께 시작, 9시경 절정을 이뤘으며 오후 10시경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은~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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