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9:51 (수)
추석 연휴 은행업무? ‘탄력·이동점포’에서 해결
상태바
추석 연휴 은행업무? ‘탄력·이동점포’에서 해결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09.23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은행권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전국 77곳에서 탄력·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대부분 탄력·이동점포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주로 이용이 많은 서비스인 입출금이나 송금, 환전, 신권교환 등의 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점포는 공항이나 역사, 백화점,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 설치된다.

탄력점포는 가장 빠르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신한은행(38곳)과 우리은행(10곳), KEB하나은행(6곳), SC제일은행(5곳), 기업은행(1곳), 수협은행(3곳), 대구은행(1곳) 등 64곳이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 13곳에서는 이동점포 운영이 이뤄진다.

농협은행은 22일까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 'NH윙스'를 운영한다. 우리은행도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위버스를 23일까지 설치해놓는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설치하고, 국민은행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 KTX 광명역 1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설치 기간은 각 22일까지다. 이 밖에 KEB하나, 기업, 부산, 대구은행도 이동점포 운영을 실시한다.

한편,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히 은행 콜센터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경찰(112) 또는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 센터’(1332)에 신고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