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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은행 대출받기 더 어려워져... 은행들 “대출심사 강화”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국내 은행들이 4분기 가계와 대기업에 대한 대출 심사를 보다 깐깐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심사 태도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국내 은행들의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8을 기록했다.

대출태도지수 마이너스(-)면 이전 분기보다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는 응답이 완화하겠다는 응답보다 많았다는 의미다.

은행의 차주별 대출태도지수는 가계주택은 -30, 가계일반은 -10로 조사됐다. 주택 관련 대출규제 강화 가능성,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관리지표 시행 예정 등으로 가계 주택담보대출과 일반대출 모두에 대해 심사가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됐다.

대기업은 -3, 중소기업은 7을 기록했다. 한은 측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의 주택관련 대출규제 강화 가능성, 생산적 금융 우도를 위한 정책 방향 등으로 부동산임대업 등을 제외한 업종을 중심으로 다소 완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 4분기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30을 기록한 상호금융조합을 비롯해 상호저축은행(-14), 생명보험회사(-6) 등 대체로 마이너스권을 보였다. 신용카드사는 0을 기록했다.

한은 측은 "4분기 중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중소기업에 대해 전분기 보다 소폭 완화되겠으나 대기업 및 가계에 대해서는 강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제공=한국은행]

이현이 기자  ddalki2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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