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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유류세 이르면 다음달부터 10% ‘한시적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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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유류세 이르면 다음달부터 10% ‘한시적 인하’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10.1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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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유류세를 이르면 다음달 1일부터 10% 정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내리는 문제를 검토 중이고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총리는 “유류세 인하로 영세 상공인, 중소기업, 서민 등의 어려움을 풀어주고 가처분 소득을 조금 늘리면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유류세 인하 폭은 10% 안팎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책은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하순 발표될 ‘고용대책’에 담길 예정이다.

정부는 만약 유류세를 10% 인하하고 이런 변화가 가격에 그대로 반영될 경우 10월 첫째 주 전국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휘발유는 ℓ당 82원, 경유는 57원, LPG 부탄은 21원(이상 부가가치세 10% 포함 기준)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15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거둬들인 유류세가 28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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