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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춘 선정 '미래유망 기업 6위'... 한국 기업중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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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춘 선정 '미래유망 기업 6위'... 한국 기업중 가장 높아
  • 박민영 기자
  • 승인 2018.10.19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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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네이버가 글로벌 경제지 포춘이 선정하는 'The Future 50'(퓨처 50) 기업리스트 6위에 올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춘은 장기시장 전망이 밝은 글로벌 기업 50곳을 선정했다. 퓨처 50은 미국 포춘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와 함께 2017년부터 미래 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 50개를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지난해는 미국 기업만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부터는 선정범위가 글로벌 기업까지 확대된 가운데 네이버를 비롯한 국내기업들 역시 글로벌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네이버는 리스트에 선정된 한국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네이버와 함께 이름을 올린 기업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로 각각 17위와 47위를 차지했다.

네이버는 미래 글로벌IT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으로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음에 그 의미가 있다.

퓨처 50의 1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워크데이다.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 소프트웨어 선두기업인 워크데이는 지난 2005년 설립,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포춘지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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