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9:47 (금)
文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5박8일 일정 돌입
상태바
文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5박8일 일정 돌입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11.27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27) 출국한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정상회의 참석을 비롯해 체코와 뉴질랜드 방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5박 8일간의 이번 순방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을 출발해 체코로 향하며 시작된다. 28일에는 안드레이 바비쉬 총리와 회담을 갖고, 29일부터 G20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간다.

문 대통령은 총리와의 회담에서 ‘원전 수주’에 관해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체코 내에 우리 동포 및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익증진과 양국관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동포들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컨센서스 구축'을 주제로 하는 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다.

아르헨티나 방문을 마치고 나면 2일부터 4일까지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해, 팻시 레디 총독 및 저신다 아던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 우호협력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혁신과 공정, 포용성을 포괄하는 우리 정부의 '다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가국 정상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요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여섯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출처=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