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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G20 정상회의 등 일정 마무리... 4일 밤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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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G20 정상회의 등 일정 마무리... 4일 밤 귀국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8.12.04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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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해외순방에 올랐던 문재인 대통령이 5박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4)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체코와 아르헨티나를 거쳐 뉴질랜드 국빈방문을 끝으로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체코·미국·아르헨티나·네덜란드·뉴질랜드 정상을 만나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와 회담을 가졌고, 29일부터는 G20정상회의에 참석했다.

30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 추진에 대한 미국의 이해를 이끌어 냈다.

또 아르헨티나와의 정상회담은 물론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가졌다.

숨가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문 대통령이 ‘특별감찰반 사태’를 어떻게 정리할지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어떠한 결단을 내릴지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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