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5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된다.
재학생은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고,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출신자 등은 출신 학교나 시험지구의 교육청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증명서 발급 시스템을 통해서는 7일 오전 10시부터 성적표 출력이 가능하다.
이날 성적표 배부와 함께 대학 정시일정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각 입시업체들은 6이부터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각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이달 29이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수능은 역대 최고 난이도 수준의 '불수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영어·수학 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올해 만점자는 9명으로, 그 가운데 졸업생은 5명이다. 계열별로는 인문계가 3명, 자연계가 6명이며 지난해 수능 만점자는 15명이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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