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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제1회 세빛 어메이징 일루미네이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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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제1회 세빛 어메이징 일루미네이션 축제' 개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12.07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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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내년 3월3일까지 100일 간 진행
-다양한 조형물·50여개의 포토존 마련
-매일 오후 6시~11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

세빛섬이 '제1회 세빛 어메이징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축제는 내년 3월 3일까지 100일 동안 이어진다.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 곳곳에는 대형 빛 조형물을 설치돼 있어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세빛섬은 대형 트리와 함께 2019년 기해년(황금돼지띠)을 맞이해 황금돼지 조형물을 설치했다.

세빛섬 내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을 연결하는 4개의 다리에 설치된 소원, 행복, 행운, 희망의 의미를 담은 조형물을 비롯해 별빛 은하수 터널, 로맨틱 테라스, 무지개 다리, 황금 가든 등 50여개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자유롭게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6시~11시까지다.

손창우 세빛섬 마케팅팀 팀장은 "연인,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세빛섬과 함께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세빛섬은 하루 평균 3천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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